군은 '2·60운동'을 통해 올해 징수율을 98%로 높이고, 과년도 체납액 60% 이상 정리를 목표로 이월 체납액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지방세 채권 확보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과 자동차를 압류해 공매처분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세 체납액의 주범인 자동차세를 집중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활용한 영치활동을 펼치고,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군 재무과 직원이 체납자와 '맨투맨'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고질·고액체납자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체계적인 정밀조사를 통해 체납자 생활실태, 소득원, 은닉재산, 채무회피 수단 등을 추적해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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