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손상·복무규정위반 등… 해임 1명·파면은 없어
올해 충북에서 각종 비위를 저질러 징계처분을 받은 경찰이 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 말까지 도내에서는 품위손상과 복무규정위반, 직무유기 및 태만 등으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은 21명에 달했다.
징계를 받은 경찰 21명 중 13명이 소청심사를 거쳐 8명은 기각되고 5명이 감경처분을 받았다.
징계수위는 견책 7명, 정직 6명, 감봉 7명 등으로 집계됐다.
해임을 당한 경찰도 1명이 있었으나 파면된 경찰은 없었다.
지난해에는 파면 3명, 정직 1명, 감봉 8명, 견책 9명 등 모두 21명이, 2009년에는 파면 4명, 해임 2명, 정직 5명, 감봉 4명, 견책 18명 등 모두 33명의 경찰이 징계를 받았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