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하모니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하모니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11.02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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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합창단 오늘 순수' 공연
깊어가는 가을,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무대가 열린다.

청주시립합창단은 3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순수'란 이름으로 합창무대를 갖는다.

전석 초대로 이루어지는 이번 목요 정기공연은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곡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여러 나라 작곡가들의 아카펠라곡이 연주된다.

첫 연주곡은 Miserere mei Deus로 이탈리아 작곡가 알레그리가 1638년 이전에 작곡한 5성부 아카펠라 성가이다.

'반짝 반짝 작은 별'은 16개의 다양한 장르에 스타일로 편곡해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존 루터의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Gloria를 관악합주로 연주해 웅장한 무대로 연출한다.(013-20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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