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루 사과를 육성한 당진사과연구회 현상익 회장이 '2011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은 한국리서치와 환경미디어 공동으로 친환경 이미지 선호도를 조사, 친환경적이고 발전 가능성 있는 지방자치단체, 친환경 기업 등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 장관상을 받은 현상익 회장은 공동 선별장 운영, 국제표준 ISO 9001인증, 해나루사과 고품질 규격 등을 만들어 친환경적으로 생산해 소비자 신뢰를 얻어 유명 백화점 입점 판매, 전국 최초로 유럽, 동남아에 사과를 수출하는 등 당진의 명품 해나루 사과로 육성한 공로가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