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구 의원 오늘 진천서 시국강연회
민주당 정범구 국회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은 26일 오후 6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한·미 FTA가 우리 지역과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시국강연회를 연다.민주노동당 진천군위원회(위원장 이해자)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연회는 김기형 진천군의원(민주노동당)의 사회로 박석운 한·미 FTA반대 범국민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5년간 끌어오던 한·미 FTA가 미국 의회의 비준을 거쳤다고는 하나 여전히 협상의 진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강연회를 통해 한·미FTA의 쟁점과 지역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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