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출향인들에게 애향심을 심어주고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29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출향인 고향방문 및 군민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출향인 200여명이 초청돼 옥천군정의 발전된 모습이 담긴 영상물을 시청하고 5개 지역향우회 추천으로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이용해(61·청성면 출신·인천)·고현호(52·이원면 출신·부산)·김갑식(59·안내면 출신·포항)·장양근(54·동이면 출신·대전)·안용균씨(64·청성면 출신·청주) 등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