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 보고회는 지난 8월 11일~16일까지 제천시 청풍호반무대, TTC상영관, 의림지, 수상아트홀 일원에서 개최된 음악영화제에 대한 평가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의 문화예술계, 영상 관련학과 교수, 참여단체, 관계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 관객특성 분석 및 운영 평가 발표, 영화제 지역경제 영향분석 발표 등에 이어 질의응답 및 상호 의견을 나누게 된다.
제천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한 단계 도약하는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26개국 100편의 영화와 70여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영화제 기간 내내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좌석점유율 82.1%를 기록했으며 총63편이 매진되는 등 13만여명의 관객들이 제천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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