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진로 결정 도움 됐어요"
"올바른 진로 결정 도움 됐어요"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10.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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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주덕중, 직업체험 활동 눈길
충주 주덕중학교가 학생들의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덕중은 19일 학생들이 졸업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로의 날'을 정한 뒤 전교생에게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덕중은 이에 따라 17일 1, 2학년들이 롯데월드의 키자니아(Kidzania·직업체험관)를 통한 체험활동을, 3학년은 부모직업 체험하기 18명, 친인척 직업 체험하기 2명, 선택 직업 체험하기 15명, 폴리텍대학 직업 체험하기 22명 등 각종 직업 체험하기를 실시했다.

주덕중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이 많고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창의적 문화체험을 접할 기회가 적어 다각적인 지원책 모색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따라 충주교육청이 실시하는 창의·인성교육 운영 지원 공모를 통해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탐색한 뒤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21세기를 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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