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는 제66주년 경찰의 날 주간(10.17~10.21)에 사랑이어가기 헌혈운동을 전개하는 등 참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8일 박희용 공주경찰서장을 시작으로 공주경찰서 직원들은 제66주년 경찰의 날 주간을 맞아 20일까지 공주시 신관동 소재 공주대학교 내 헌혈의집에서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헌혈운동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최근 긴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헌혈이 급감하여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을 감안 경찰주간을 맞아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계획됐다.

공주경찰서 관계자는 "사랑이어가기 헌혈운동을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참여로 참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공주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