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당선자에 공정한 인사 요구
박성효 당선자에 공정한 인사 요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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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직장협 입장 전달
대전시청직장협의회장(회장 서정신)은 지난 12일 오후 2시 박성효 대전시장 당선자 준비위원 캠프를 찾아 공정한 인사요구를 하는 등 5개항목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회장이 밝힌 내용은 대다수의 공무원들이 묵묵히 맡은바 일에 충실해 왔음을 통찰해 선의의 공무원이 정쟁의 대상으로 이용되거나 억울함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과 외부의 부당개입 등에 의한 인사 청탁을 철저히 배척해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전문성이나 효율성을 내세운 무분별한 계약직. 별정직공무원의 확대 등으로 조직의 사기가 저하되어 시민들의 생활이 불편해지지 않도록 요구 인·허가. 사업발주 등 행정집행 시 특혜 시비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 우리 시의 백년대계를 위해 선심성 행정을 배제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협의회장은 "5·31 지방선거기간 동안 직협은 공무원들의 엄정한 선거중립을 위해 노력했으며. 직협회장 취임식에는 축하화환이나 화분을 대신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무료급식소와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는 등 시민들을 먼저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직장협의회로 운영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공무원들의 근무환경이나 처우개선에도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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