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충북도의회 오는 30일 마감
▲ 충북도의회는 신행정수도건설지원 특별위원회 등 4개 특위를 구성해 지역현안에 발빠르게 대처했다 신행정수도건설지원 특위 소속 의원들이 위헌 결정에 맞서 수도이전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 ||
7대 도의회는 2002년 7월 9일 개원해 '열린 의정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466일간 회기를 열어 418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845건의 현안을 지적해 행정에 반영시켰다.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해 시·군 순회 의정간담회와 의정 모니터 운영 등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댐 관련 대책 특별위원회와 호남고속철도 오송 분기역 유치 특별위원회 등 임기 동안 4개 특위를 구성해 활동한 도의회는 도민 의사를 대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특위와 신행정수도건설지원 특별위원회는 결의대회. 삭발. 혈서 등 강력한 투쟁 의지를 보여 현안들을 관철하는 성과도 거뒀다.
충북도의회 관계자는 "상임위별 연찬회. 간담회. 의정연구회 운영 등을 통해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했다"며 "도민들의 참뜻을 올바르게 대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방자치 발전을 한층 성숙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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