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주 보내려니 아쉬워"
"황진주 보내려니 아쉬워"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10.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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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백동수' 종영소감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지난 10일 29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액션과 멜로 연기를 넘나든 '황진주' 역으로 호평을 받은 윤소이가 아쉬운 종영소감을 전했다.

윤소이는 그동안 '무사 백동수'를 통해 '액션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완벽하고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통통 튀는 천방지축 말괄량이와 속마음을 숨긴 채 한결같이 백동수(지창욱)를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순애보의 여인 등 천의 얼굴을 가진 여인 '황진주' 역을 소화해냈다.

마지막회 방송을 마친 윤소이는 "약 5개월 동안 분신처럼 아끼고 사랑했던 '황진주'를 떠나보내려니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 감독님을 비롯한 멋진 스태프들 덕분에 배우로서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갈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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