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뽑았다 평가 받도록 최선"
"잘 뽑았다 평가 받도록 최선"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10.0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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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장 재선거 D-20 : 여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5일 민주당 박상규 후보가 충주시 봉방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당 관계자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민주당 박상규, 인맥 총동원 지역발전 위한 예산확보 전력

민주당 박상규 후보는 5일 충주시 봉방동 캠프에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이번 10·26 충주시장 재선거에서 시장 잘 뽑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후보 개소식에는 오제세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과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 박지원 전 원내대표, 김태랑 전 국회의원 등 지도부와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 등 민주당소속 도의원, 시·군 의원, 당원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이번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시민들로부터 시장 잘 뽑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그동안 쌓아 온 인맥을 총동원해 충주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제세 충북도당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관권이 개입돼 야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위축시키려는 구시대적 작태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힘을 합쳐 충주발전을 위해 일할 사람은 박상규 후보뿐"이라고 말했다.

박상규 후보는 6일 오전 9시 30분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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