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림청, 이달부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중부산림청, 이달부터 '사랑의 땔감 나누기'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1.10.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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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과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에 숲가꾸기 사업 실행 후 버려진 나무 등을 난방용 땔감으로 무상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중부지방산림청과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대표적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오는 산물 중 일부를 수집하여, 고유가 등으로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게 땔감으로 제공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방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숲가꾸기패트롤의 인력을 활용해 5일 공주시 금성동의 독거노인 가정에 5t의 땔감을 전달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94가구에 500t의 땔감을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별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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