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구 의원 "3년간 570억 투입"
중부 4군 6개 면 소재지에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모두 570억원이 투입되는 종합개발사업이 추진된다.국회 민주당 정범구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은 28일 내년 정부예산안에 농림수산식품부의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대상지역에 중부 4군 6개 면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 지역은 △증평군 도안면 △진천군 광혜원면 △괴산군 불정면 △괴산군 청천(송면)면 △괴산군 칠성면 △음성군 맹동면이다. 투입될 예산은 3년간 청천면만 70억원이고 나머지는 각 100억원씩이다.
이들 면에는 생활환경 개선을 비롯해 문화센터·다목적 복지센터·커뮤니티센터 등이 건립된다. 생태하천 정비, 공원 조성, 계곡경관 개선사업 등도 실시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