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엉덩이 노출 선정성 논란
'하이킥3' 엉덩이 노출 선정성 논란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9.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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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처리 불구 시청자들 "자극적 연출" 지적
MBC TV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자극적인 편집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하이킥3'는 27일 제6회에서 백진희의 엉덩이 노출 장면을 모자이크로 처리해 내보냈다. 안내상 때문에 엉덩이 근육이 파열된 백진희에게 윤유선이 부상 정도를 확인하고 싶다며 엉덩이를 보여달라고 했다. 윤유선은 "여자끼리 뭐 어떻냐"며 백진희의 치마를 반강제로 들추고 엉덩이를 쳐다봤다.

백진희는 피부와 같은 색의 속바지를 입고 연기했지만, 시청자들은 자극적인 연출을 지적했다.

"여자끼리라도 동의를 구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치마를 들추는 장면이 보기 불편했다",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모자이크해 자극적인 것을 노린 듯", "편하고 즐겁게 봐야하는 시트콤인데"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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