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선택받을 후보"
"당원 선택받을 후보"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9.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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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예비후보 지지 호소
민주당 최영일 예비후보(사진)는 26일 "민주당 경선은 10·26 충주시장 재선거에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민주적으로 선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치러지는 만큼 당원들이 본선 경쟁력이 있는 최영일을 선택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은 지난 23일 당내경선을 통한 시장후보 공천에 50% 반영되는 여론조사를 마치고 27일 전 당원 투표 경선을 남겨두고 있다"며 "이번 민주당 전 당원 투표에서 10·26 충주시장 재선거 본선 경쟁력 있는 유일한 후보로 경선 승리를 자신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저는 '젊은 일꾼'임을 내세우는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에 비해 '더 젊은 일꾼'이며 중앙정부 고위관료의 '경직된 관료적 사고'에 대비되는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과 서비스 정신'의 소유자"라며 "약 25년간 서울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맺은 서울대학교와 중앙의 광범위한 인맥 등 충주시를 발전시킬 능력이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특히 "10분간의 경선 연설에서 최영일이 가진 시장으로서의 자질 즉, 시의 미래 비전과 시장직 수행에 필요한 체력, 투자유치를 해낼 능력 등 본선경쟁력을 집중 부각시켜 당원들의 지지를 얻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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