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오는 10월부터 지급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저출산 시대의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해 10월 1일부터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산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으로서 부 또는 모의 장애정도에 따라 1~2급 100만원, 3~4급 70만원, 5~6급 30만원이 지급된다.
쌍생아의 경우 신생아 1명마다 지원액의 50%를 가산해 지급하며 '대전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 조례'에 따라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출산지원금은 10월 1일 이후 장애인 가정에서 출생한 신생아부터 적용되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지원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1회에 걸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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