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순재' 이어 '항문이적' 뜬다
'야동순재' 이어 '항문이적' 뜬다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9.20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적 '하이킥3' 내레이터·외과의 연기 호평
"야동순재, 빵꾸똥꾸에 이어 '항문이적' 뜬다"

지난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극본 이영철 외 연출 김병욱)이 벌써부터 '항문'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내세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하이킥3'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가수 이적의 연기였다. 이적은 '하이킥3'의 내레이터이자 돈을 벌기 위해 항문외과를 개업했지만 매 번 환자들의 환부를 들여다보며 자괴감을 느끼는 항문외과의를 연기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적의 항문외과 의사역 연기 압권이다"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또 일부 발빠른 시청자들은 이적에게 '항문이적'이라는 애칭을 붙이며 이적의 캐릭터를 높이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이날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안내상에 항문에 폭죽을 달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장면을 보며 '하이킥3'의 새로운 키워드가 '항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