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 과로로 병원행
배우 송지효 과로로 병원행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9.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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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누적 … '런닝맨' 촬영취소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송지효(사진)가 극심한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다.

송지효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오전 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19일) 아침 편도가 심하게 붓고 기도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 입원했다. 스트레스성 쇼크로 중환자실까지는 아니지만 호흡곤란을 호소해 산소 호흡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송지효는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 출연하고 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송지효는 지난 16일 병원에 처음 입원했고, 휴식을 취하라는 의사에 진단에도 그날 오후 '계백' 현장에 복귀했다. 그 이튿날인도 밤샘 촬영에 임했고, 18일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촬영을 마친 후 바로 병원에 실려갔다. 이 때문에 송지효는 19일 예정되어 있던 '런닝맨' 촬영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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