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대표 김선숙) 회원들이 다양한 모니터 활동과 함께 지역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김선숙 대표를 비롯한 55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생활공감 충주 주부모니터단이 On-line을 통해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제안과 홍보, 토론 등에 참여함은 물론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 모든 분야에서 서민계층과 밀접한 작지만 가치 있는 삶의 만족도 개선을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정책을 토론하고 수시로 농촌 일손돕기와 체육대회 및 축제, 각종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자원봉사센터에 단체가입을 통해 유해식물 제거와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참여, 노인복지시설 위문봉사 등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주부모니터요원들은 지난 추석명절에도 시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송편 만들기 행사를 통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함께 즐기는 등 큰 활동을 했다.

지난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속에서 깨달은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제안하고 국민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