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키 위한 '신보스타 100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박재준)는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중소기업을 매년 20개사씩 2015년까지 총 100개사를 선정·지원하는 '신보스타 10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보스타기업'은 미래 기업가치가 양호하고, 지속적인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신보형 강소기업을 의미한다.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간 보증한도를 주는 '운전자금 크레딧라인'을 설정하고, 선정기간인 6년 동안 최저 보증료율(0.5%) 혜택과 유동화회사보증 우선 편입, 각종 컨설팅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대상기업은 매출액의 10% 이상 수출중소기업 중 비상장 외부감사법인, 설립일로부터 5년경과, 자기자본 30억원 및 매출액 200억원 이상, 2개년 연속 당기순이익 시현 기업으로서 신보의 종합신용평가등급이 'B2'등급 이상인 기업이다.

신보 거래기업은 거래 영업점에, 거래가 없는 기업은 이메일(star@kodit.co.kr)로 신청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보 홈페이지(kodit.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재준 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충청지역 중소기업들이 많이 지원해 글로벌 중소기업으로 커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