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돼 돌아오겠다"
"어른이 돼 돌아오겠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9.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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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김희철 입소… 공익근무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28·사진)이 입소했다.

1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들어갔다.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400여명의 팬들이 눈물로 배웅했다.

김희철은 "어른이 돼 돌아오겠다"며 "멀리까지 찾아온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의 다른 멤버들은 이날 오전 서울의 숙소에서 김희철와 헤어졌다. 김희철이 입소 현장으로 오지 말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김희철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3개월 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김희철은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대퇴부와 발목이 골절되는 등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다. 당시 하반신에 수개의 철심을 박는 대수술을 했고, 이후 공익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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