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상당보건소(소장 김은하)에서는 지난 18일 하반기 영양플러스 신규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영양플러스 신규대상자는 상당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가구 중에서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202명의 신청자 중 저신장, 저체중, 빈혈 등의 영양위험요인 평가결과로 선정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최저생계비 200% 미만 소득가정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특정식품을 일정기간 지원하여 스스로가 식생활개선을 통한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사업의 목표와 필요성, 사업 추진 방향, 영양교육에 대한 설명과 식품 배송에 관한 자세한 안내를 실시했다. 영양교육은 매월1회 이상 영양교육, 맞춤 영양관리를 위한 영양평가, 가정방문을 통한 식품의 보관상태 점검과 개별교육,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매월 1~2회 보충식품(쌀외10종, 우유)등을 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