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전략사업 8개로 재편
충청권 전략사업 8개로 재편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8.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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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북TP 융합통신 등 7개 확정·1개 조율중
대전 충남·북 지역의 전략사업이 8개로 재편된다.

18일 대전·충남·북 테크노파크(TP)에 따르면, 최근 3개 TP는 조율을 거쳐 7개 광역선도 전략산업을 확정했다. 나머지 1개는 현재 조율중으로 이달말 까지 최종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확정된 광역선도 전략산업은 △융합통신 △바이오의학 △2차전지 △태양광 △나노융합소재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으로 나머지 1개는 자동차산업이나 메카트로닉스 가운데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전략산업 재편은 지난 1999년부터 지식경제부가 시작한 지역전략산업 진흥사업이 내년에 종료되면서 적어도 2개 광역단체에 효과를 발생할 수 있는 산업을 집중육성하는 것으로 기조가 바뀐 것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 △대전은 정보통신, 바이오, 메카트로닉스, 첨단부품소재 △충남은 전기전자, 자동차, 첨단문화, 농축산 바이오 △충북은 반도체, 바이오, 차세대전지, 전기·전자융합부품 등 지역별로 각각 '4대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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