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모범음식점 3곳
청주시 모범음식점 3곳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1.08.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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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허위 표시 적발
청주지역 일부 모범음식점과 유명음식점에서도 돼지고기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상윤)은 최근 수입증가 농축산물 특별단속을 벌여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청주시내 3개 음식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품관원에 따르면 흥덕구 소재 D갈비는 음식점 입구에 모범음식점 현판을 붙여 놓고 캐나다산 돼지갈비와 폴란드산 돼지갈비 1636kg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다 적발됐다.

상당구 소재 유명음식점 H면옥도 미국산 돼지갈비 408kg을 국내산으로 허위표시해 판매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흥덕구 소재 유명음식점 H면옥에서도 칠레산 돼지삼겹살 143kg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다가 단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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