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7일 승객으로 가장해 택시에 승차한 뒤 강도짓을 벌인 혐의(강도상해)로 손모씨(24)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도소 동기생인 손씨 등은 지난달 29일 새벽 3시 40분쯤 청주시 흥덕구 북대동에서 이모씨(44)의 개인택시에 승차해 인적이 드문 상당산성 부근으로 유인, 이씨를 폭행하고 현금 74만원과 택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최영덕기자yearmi@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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