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팔봉면과 자매도시인 인천시 간석1동과 화수2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판매된 농특산물로는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양파 6400kg, 감자 5100kg, 6쪽마늘 40kg 등 약 1100만원에 상당하는 농산물을 자매결연지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믿을 만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계기로 거듭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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