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청양군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이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함으로써 수상자는 물론 군민 모두가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나아가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상 부문은 △교육·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 △산업·지역개발 △애향 △효행·선행 △농림 등 총 6개로 부문별 1인씩 시상하되 심사 결과 해당자가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는다.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군내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거주하는 주민이며 전국 또는 국제적으로 청양을 빛낸 사람과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한 군민과 출향인이다.
수상후보자는 각 읍·면장, 군단위 기관·단체장, 주민 30인 이상의 연명으로 추천하게 되며 최종 수상자 결정은 청양군민대상위원회에서 심사, 결정하게 되고 오는 10월 1일 개최되는 제50회 군민의 날 기념 행사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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