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판빙빙 11일 내한
유덕화·판빙빙 11일 내한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8.0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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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와 판빙빙이 영화 '샤오린:최후의 결전'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오는 11일 내한을 확정했다.

'샤오린:최후의 결전'은 혼란의 시대 중국, 소림사를 배경으로 반란군과 외세의 침략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

극 중 야심에 불타오르는 장군 호우지에 역을 맡은 유덕화는 지난 2008년 영화 '삼국지:용의 부활' 이후 3년 만의 방한이다. '무간도', '연인', '묵공' 등 여러 작품을 통해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유덕화는 대표적인 '친한파' 배우이기도 하다.

2009년 소지섭과 함께 출연한 '소피의 연애 매뉴얼'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바 있는 판빙빙은 강제규 감독의 '마미웨이', 곽재용 감독의 '양귀비' 등에 출연하며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호우지에의 아내 얀씨 역을 맡아 무협액션은 물론 딸을 잃은 엄마로 통한의 연기를 펼쳤다.

'샤오린:최후의 결전'은 2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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