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일자리 교육… 지난해 8989명 취업·창업
충북도가 추진 중인 여성정책이 각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충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설치로 북부권역 여성의 직업교육 훈련과 취업 지원이 강화됐다. 또 도내 새일본부와 4개 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전산세무회계 과정 등 22개 과정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해 520여명의 여성이 새 일자리를 찾았다.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취업 준비를 위한 기회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333명이 여성 인턴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도가 이 같은 취업지원 사업을 펼친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구직등록 경력단절여성 8989명이 취업 또는 창업하는 성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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