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원대서 순회공연
다국적 이주민으로 구성된 공연예술 창작집단 샐러드가 26일 저녁 7시 목원대 콘서트홀에서 순회공연을 갖는다. 이 연극은 이주여성 단원들이 직접 공동창작하여 만든 무대로 '이주여성 한국생활 도전기'란 제목으로 이주민의 입장으로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을 그려낸다.
이주여성이 한국에 입국하여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일을 에피소드로 보여줌으로써 다문화 가정에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200여명의 다문화 가정을 초대해 연극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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