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진흥협, 청주공항·청남대 등 연계방안 모색
충청지역 지자체와 여행업계가 힘을 모아 '청주국제공항과 청남대' 중심의 관광발전 방안을 만든다.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 22일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충·남북, 대전 등 3개 시·도 관광과장과 대한항공·여행업계·지역언론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청주공항을 연계한 충청권 관광패키지 상품개발 방안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모색했다. 야간개장·승용차 입장 조치를 취한 청남대를 테마형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최근 확정한 '충북관광발전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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