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충북도당위원장에 경대수
한나라 충북도당위원장에 경대수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1.07.2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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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11 총선을 진두지휘할 차기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으로 경대수 증평·진천·괴산·음성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53)이 사실상 결정됐다.

21일 도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후보등록업무를 마감한 가운데 경 위원장이 단독으로 등록절차를 마쳤다.

당초 유력 후보자로 꼽혔던 윤진식 국회의원(충주시 당협위원장)은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경 위원장이 단독출마함으로써 도당은 25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그를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광주지검 차장검사, 제주지검 검사장 등을 지낸 뒤 정계에 입문한 경 위원장의 임기는 다음 달 초부터 내년 7월 말까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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