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배구동호회(회장 정구석)가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이츠대전배 전국동호인배구대회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며 기뻐하고 있다. | ||
영동동호회는 4일 순수 아마추어 52개 팀이 참가한 이 대회 일반 2부 결승에서 옥천 엑티엠배구동호회를 2대 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결승에서 영동동회회는 첫 세트를 내줬으나 내리 두 세트를 따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6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영동배구동호회는 매주 목·금요일 저녁 6시부터 영신중학교 예지관과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배구를 연마하며 건강을 다지고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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