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제천시립도서관 안에 문을 연 북부출장소는 지난달 말까지 제천·단양지역의 산업자원 분야 74건, 환경분야 91건 등 민원 165건을 처리.
예전에는 하루 4~6시간 이상 발품을 팔아 충북도청에서 이들 민원을 처리했으나 출장소가 생겨 이 같은 수고를 덜게 돼.
한편 북부출장소는 주민간담회를 열고, 소외계층 위문, 농촌일손돕기 운동 등에 앞장서며 북부지역 주민들과 충북도청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역할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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