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2년만에 안방복귀
영화배우 서영희(31·사진)가 결혼 후 컴백작으로 MBC TV 새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을 택했다. '선덕여왕' 이후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이자 첫 주연작이다. 서영희는 '천 번의 입맞춤'에서 세상의 편견에 당당히 맞서는 이혼녀 '우주영'이 된다. 어릴 적 부모의 이혼 후 동생을 제손으로 돌보며 장녀 노릇을 톡톡히 하면서 살아온 씩씩하고 명랑한 캐릭터다.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뒤 친정으로 돌아와 당차게 커리어우먼으로 성장해가고, 이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에이전트 지현우(27)와 사랑을 키운다.
'반짝반짝 빛나는' 후속으로 8월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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