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곽지민 주연 '링크' 28일 개봉
류덕환-곽지민 주연 '링크' 28일 개봉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7.12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감각 서스펜스 스릴러… 부천판타스틱영화제서 첫선
류덕환, 곽지민 주연의 초감각 서스펜스 스릴러 '링크'가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포스터(사진)를 공개했다.

'링크'는 다른 사람의 머리 속 생각, 이미지, 촉감까지 모든 감각을 빼앗고 심지어 조정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 링크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사건과 음모를 다룬 스릴러물.

류덕환이 링크의 황홀경에 중독돼 점차 파멸돼 가는 남자 재현 역을 맡아 광기 어린 모습을 선보인다.

곽지민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고 링크하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여고생 수정 역으로 분했다.

의미심장한 표정의 재현과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의 수정이 이어진 포스터는 판타스틱한 링크의 황홀경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동시에 이들에게 다가올 치명적인 중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링크'는 14일 개막될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판타스틱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머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