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교육감은 교사의 권위에 도전하는 일에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

이 교육감은 4일 "최근 전국적으로 교실 질서를 무너뜨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권이 무력화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일에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관련부서에 요구.

이 교육감은 교내 폭력 사건이 발생할 경우 학생생활규정을 보다 엄격히 적용할 것과 교사에 대한 폭력 사건이 일어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一罰百戒)로 교권을 수호하는 방안도 강구할 것도 당부.

이와 함께 학교에서 발생하는 체벌과 수업 중 학생들의 핸드폰 사용으로 수업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