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년도 중앙정부 재정 여건이 올해보다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7월 한 달 동안 간부공무원뿐 아니라 관계공무원들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
또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브랜드를 바이오, 첨단산업, 농업, 도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라"며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국립암센터 분원 유치, 오송에 대형병원 유치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역점 추진하라"고 지시.
이어 "지난 1일자 인사는 적재적소에 공무원을 배치했다. 어느 보직이든 간에 보직의 의미를 알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며 "첨복단지와 바이오밸리, 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이 중요하며, 충북의 명성을 세계에 알리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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