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정자 33명 발표
청주시는 이날 평생교육원 신설과 공로연수에 따른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서기관을 비롯해 5급 8명, 6급 13명, 7급 이하 6명 등 33명에 대한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행정직에서는 정병숙, 임성용, 김태호, 강익중, 정세영 주사가 각각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특히 서금옥 아동복지관 드림스타트 담당이 사회복지직에서는 처음으로 사무관에 승진했다. 시설직에서는 김명구 담당이 사무관에 승진했다.
보건소의 경우 보건, 간호직렬 사무관 균형유지와 6급 경력 등을 고려해 간호직인 김은하 담당이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민원분야 대상 수상자인 정병숙 담당이 특별승진자로 내정되기도 했다. 시는 이어 오는 27일 전보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승진 서열과 경력을 존중해 활력있는 시정을 펼치는 데 기여한 직원들을 승진자로 내정했다"며 "학연, 지연, 혈연 등 정실인사를 배제하고, 서열과 경력 성과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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