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공예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철박물관은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 지원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 인류문화 보존에 관심을 갖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KB국민은행과 한국박물관협회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철박물관은 전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칠보공예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며, 20명 이상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람·체험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박물관협회 홈페이지(www.m useum.or.kr)로 하면 되고 자제한 내용은 학예연구팀(☎ 043-8 83-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철박물관은 철을 소재로 한 체험활동을 위한 상설전시관과 국내 첫 전기로 및 현대 제강공정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야외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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