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1일 최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보건환경분야 업무를 맡고 있는 도청 4급(서기관) 간부 등 공무원 3명과 외부인사 1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7일쯤 면접을 통해 조직관리 능력과 업무 능력 등을 검증한 뒤 인사위원회를 소집해 적임자 1명을 결정할 예정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의 임용기간은 2년이다. 최장 5년까지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
지방계약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경우 3급 부이사관에 준하는 대우를 받게 된다.
한편 홍한표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음달 1일 퇴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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