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장마대비 안전점검
태안군 장마대비 안전점검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1.06.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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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29일까지 순찰 등 강화
태안군이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재난취약시설 등에 대한 재해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안전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이번 장마가 지난해와 비슷한 22일부터 시작된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각 분야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장마철 대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우선 우기철 대비 토목 및 건축공사장과 교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17일까지 원북·이원 상수도공사장, 평촌교, 용남교 등의 시설물과 유러피안리조트, 송림의료재단, 동방코리아아파트의 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월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정비하고 신속한 강우량 파악으로 재난예방 및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기위해 8개 읍면에 강우량 상황판을 설치했으며, 환경분야에 다음 달 29일까지 장마대비 환경오염 배출업소 특별점검에 나서며 환경오염관리 취약업소 사전 홍보 및 계도와 함께 순찰강화 및 지도·단속으로 무단투기 행위 등을 중점 감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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