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급식지원센터 벤치마킹 잇따라
당진급식지원센터 벤치마킹 잇따라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1.06.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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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전 등서 방문… 로컬푸드 운동 모범사례 자리매김
수도권 학교급식 관계자의 당진학교급식지원센터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학교급식지원센터 개소 이후 인천시의회 친환경학교급식 특별위, 대전·충남지역 보육원장 40여명, 진주시, 연수구, 서울 서초구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국 최초의 모든 식자재 학교급식센터 일괄 공급시스템 운영에 관심을 보여, 안전한 학교급식의 대안으로 당진군이 첫 시범 운영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는 지역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GAP 농산물을 우선 공급해 안전한 먹을거리로 학교는 성장기 학생 심신발달을 도모하고, 농가는 안정적 판로확보로 농가소득 증대로 연결하는 로컬푸드 운동실현하고 있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당진학교급식지원센터은 관내 85개교 1만8000여명에게 학교급식을 공급하고 매월 학교급식운영 협의회를 구성 운영, 공급품목과 공급단가 등을 협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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