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래 보은군수 당선자 인터뷰
이향래 보은군수 당선자 인터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0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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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이향래의 잠재력을 믿고 지지해 주신 보은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향래 보은군수 당선자는 “군민이 주신 기회 보은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면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세 번째 도전 끝에 당선된 이 당선자는 이어 “제가 가진 역량을 넘어 이용희 국회부의장 내정자와 정부여당의 힘을 최대한 활용해 보은에 새로운 희망의 바람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자는 최연소 조합장, 도의원, 농업, 경영에 종사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어 조직관리 능력과 경영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때문에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군민들의 기대가 한껏 부풀어 있다.

이 당선자는 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친환경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중앙부처의 예산을 적극 확보해 보은경제를 확실히 일으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는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확실히 팔아드리고 보은관광 200만 시대를 다시 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어르신 여러분들이 청정 보은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적의 복지환경을 만들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 당선자는 끝으로 “군민의 힘으로 보은군수를 바꾸었다.

이제 이향래와 함께 보은의 미래도 바꾸어 달라”며 “배짱과 추진력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활력에 찬 보은군 건설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보은경제를 위기로 판단하고 민·관기업유치위원회를 통한 기업 유치와 웰빙관광보은,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세일즈 하는 군수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걸어 무엇보다 경제발전에 무게를 두었다.

31살에 조합장에 당선된 이 당선자는 배짱과 세 번째 도전하는 끈기, 조합장을 역임하면서 마로면을 부자 면으로 만든 경영마인드, 오랫동안 정치생활을 하면서도 한길을 걸어 온 의리와 지조가 있는 인물로 정평 나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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