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국회의원 절반
충북지역 국회의원 절반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1.06.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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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이행과정 공개 거부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총선공약 이행과정 공개를 유도하기 위한 자료제출 요구에 충북지역 국회의원 중 4명만이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14일"총선공약 이행정보를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검증을 받으라는 매니페스토 본부의 제안에 선출직 국회의원 237명 중 52.74%인 125명만이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중 충북지역 국회의원 8명 중 여야 의원 4명은 선거공약 이행정보를 공개한 반면 나머지 여야 의원 4명은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매니페스토 본부는 각 국회의원들에게 18대 총선 당시 홍보물에 게재한 선거 공약의 이행 과정을 각 의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매니페스토 본부에도 보내달라고 2차에 걸쳐 요청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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