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2-2로 간신히 무승부
독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2-2로 간신히 무승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01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달 30일 레버쿠젠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0-2로 끌려가다가 후반 막판 터진 동점골에 힘이버 간신히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일본은 후반 12분 다카하라 나오히로가 독일 골키퍼 옌스 레만의 키를 넘기는 슛으로 선취득점에 성공했으며, 후반 20분 다카하라의 추가골까지 터져 2-0으로 앞서나갔다.

맹추격에 나선 독일은 후반 31분 미로슬라브 클로제와 후반 35분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의 잇단 헤딩골로 간신히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큰 키를 이용한 독일의 고공폭격이 독일을 치욕적인 패배에서 구해낸 것이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독일 수비의 불안함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