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부의장 공주대서 名博
정의화 국회부의장 공주대서 名博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5.3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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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균형발전·지역문화 홍보 활동 높이 평가
제18대 하반기 국회부의장인 정의화 국회의원이 공주대학교 동문으로 탄생한다.

정의화 국회부의장(63·사진)은 오늘 오후 4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서만철 공주대 총장을 비롯한 심대평 국회의원, 권경석 국회의원, 이준원 공주시장, 김종성 충남교육청 교육감 등 각계 각층 인사,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명예교육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공주대학교 대학위원회(원장 변우열)는 정의화 국회부의장이 제15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처음 입문한 이래 '조그마한 한반도가 남북으로 나누어져 있고, 동서마저 간격이 있는 상황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는 신념하에 지역 사회 화합과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커다란 공헌을 한 점과 특별히, '2005년 국회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교육 방향 정립에 크게 기여하고, '2010 세계대백제전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세계 각국의 사절단에게 지역 문화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에 명예교육학 박사학위를 수여키로 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 앞서 오후 3시 본 대학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정의화 국회부의장은 공주대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사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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