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경찰 처분 따르겠다"
그룹 '빅뱅' 멤버 대성(22)이 교통사고 사망사건에 연루됐다. 동시에 SBS TV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 출연이 불투명해졌다.'밤이면 밤마다' 제작진은 31일 "대성의 사고소식을 지금 들었다. 대성의 상태를 파악해보고 녹화 여부를 상의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녹화일은 오는 3일이다.
한편,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대성이 새벽에 경찰 조사를 마치고 오전 7시께 귀가했다. 밤새 조사를 받았음에도 잠을 못 자고 있다"며 "일단은 경찰 조사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찰 처분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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